비트코인, 이더리움… 나도 드디어 시작했다 – 쌩초보의 업비트 개설부터 1억 실전 매수까지

1. 나도 결국 코인을 시작했다

코인이라는 단어는 늘 무서웠다.
뉴스에서는 “폭락”, “패가망신”, “해킹” 같은 단어만 붙었고,
“돈이 화면 속 숫자뿐인데 그걸 왜 믿어?”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세상이 바뀌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나는 너무 모른다.”

그래서 결심했다.
직접 해보자. 공부는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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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비트 가입은 쉽지만, 한도 해제는 조건이 있다

5월 25일, 업비트에 가입했다.
절차는 간단했다.

• 앱 설치
• 케이뱅크 계좌 연동
• 신분증 인증
• 원화 입금 (나는 이 날 500만 원 입금)

하지만 여기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문제가 있다.

✅ 업비트는 처음부터 큰돈을 입금할 수 없다

• 나는 하루에 500만 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했다
• 이유는 ‘한도계정’ 상태이기 때문

케이뱅크 고객센터 공식 답변에 따르면, 한도계정 해제를 위해선 다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입금일 포함)
2. 업비트 내 원화마켓에서 500만 원 이상 가상자산 매수

즉, 나는 5월 25일에 첫 입금했기 때문에 → 6월 23일부터 해제 가능
(현재 기준으로 29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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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까지의 실전 투자 내역

나는 하루 500만 원씩 업비트에 입금하고 있다.
오늘은 6월 1일, 지금까지 총 4천만 원 입금 완료.

• 이 중 3,900만 원은 이더리움 매수
• 나머지 100만 원은 밈코인에 소액 분산 투자했다
• 5월28일 쯤이었나 2백만원 수익률 나오던데 6월1일 오늘은 마이나스 백만원 . 와우.  

📌 전체 계획

• 총 1억 원까지 투자를 고려 중
• 그중 7천만 원은 이더리움에 집중
• 남은 3천만 원은 알트코인 분산 또는 현금 보유 등 고민 중

 

일단 밈코인은 모자이크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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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나는 이더리움을 선택했을까?

비트코인이 더 안전하다는 건 안다.
하지만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1억 5천만 원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6월 안에 2억~2.1억 원까지 갈 수 있다고 본다.

지금 비트코인을 매수하기엔 부담이 크다.

반면 이더리움은 350만 원대.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비트코인의 10분의 1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전문가들도 이런 말을 한다.

“이더리움은 시장에서 최소한 비트코인의 10% 가치는 있어야 정상”
→ 그러면 이더리움은 1,500만 원까지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비교 항목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재 가격	약 1억 5천만 원	약 350만 원
용도	디지털 금 (저장 자산)	디지털 플랫폼 (NFT, 스마트 계약, 앱 기반)
기술 확장성	낮음 (보수적)	높음 (탈중앙화 앱, 디파이 생태계 기반)

그리고 항상 그랬다.
비트코인이 먼저 오르면, 알트코인(특히 이더리움)이 뒤따라 급등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결론 내렸다:

“비트코인은 너무 비싸고,
이더리움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오를 이유도 충분하다.”

그래서 총 7천만 원 규모로 이더리움을 분할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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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인을 시작해보니 느낀 것

• 코인은 도박이 아니라 시스템이었다
• 중요한 건 정보가 아니라 멘탈이었다
• 나는 이렇게 정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돈만 넣고, 떨어져도 절대 안 판다.
대신, 공부하면서 이해하고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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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계획

• 6월 7일까지 이더리움을 총 7천만원 사모은다.
• 그 이후 유망한 알트코인을 섹터별로 구매한다.( 1천만원)
• 이더리움 7천 + 알트코인 1천+ 현금 2천 총 1억
• 비트코인이 하락할 시점에 이더리움이 오를거 같은데, 다만 6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2억1천을 찍기를 바란다. 그래야 이더리움도 더 오를테니깐. 제발 !
• 밈코인 실험 결과도 추적
• 매주 투자 기록, 가격 변동, 배운 개념을 블로그에 연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