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한다
“은퇴는 K리그로 와야지. 당연히.”
“아니야. 은퇴할 땐 돈이 최고지. 사우디 가야 돼.”
“MLS가 생활도 좋고 부담도 덜하대.”
세계적인 스타들이 커리어 말미에 선택하는 이른바 ‘은퇴 리그’.
이젠 단순한 ‘고별 무대’가 아니라,
돈, 명예, 브랜드 가치까지 좌우하는 진짜 중요한 결정이 됐다.
호날두는 사우디로, 메시와 부스케츠는 MLS로,
그리고 박지성은 K리그로 왔다.
그렇다면…
손흥민은 어디로 가야 옳은 걸까?
오늘은 이 세 리그를
✔ 돈
✔ 명예
✔ 생활
✔ 팬심
✔ 대표팀 컨디션
이 5가지 기준으로 비교해본다.

2. 은퇴 리그 3강 비교 – 누가 뭐가 더 좋은가?
💰 ① 돈 – 압도적인 사우디
| 리그 | 평균 제안 연봉 | 비고 |
|---|---|---|
| 사우디 | 1억 |
전용기, 궁전급 집, 가족 전용 혜택 포함 |
| MLS | 수십억~수백억 원 | 연봉 외에 구단 지분·광고수익 등 제안 |
| K리그 | 10억 원 이하 | 관중 수익·중계권 등 낮아 투자 여력 부족 |
💡 돈만 본다면 사우디가 압도적 1위
특히 손흥민 급이라면 "아시아 시장의 호날두" 대우도 가능
🏆 ② 명예 & 팬심 – K리그가 압도적 감성
- K리그는 “국민 영웅의 귀환”이라는 내러티브를 완성할 수 있음
- 박지성 복귀 당시처럼 정서적 보상과 역사적 의미 큼
- 한국 축구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수 있음
✔️ K리그 복귀는 수익보다 ‘영원한 레전드’의 길
🌴 ③ 생활의 질 & 언론 스트레스 – MLS가 최적
- 미국은 언론·팬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고 사생활 자유 보장
- 치안, 날씨, 가족 생활 등 은퇴 후 삶을 설계하기 가장 좋은 리그
- 구단 지분 제안 등 은퇴 후 프런트 커리어 연결도 활발
✔️ 메시가 택한 이유도 결국 "은퇴 후 인생 설계"
🧤 ④ 경기 부담도 & 컨디션 유지 – 사우디 & MLS 우세
- K리그는 피지컬 접촉이 거칠고, 장거리 원정 많아 부상 리스크 존재
- 사우디와 MLS는 경기 템포가 느리고 스케줄이 여유 있음
- 대표팀 출전 고려 시, 컨디션 유지에는 해외리그가 더 유리
📣 ⑤ 브랜드 & 글로벌 가치 – 사우디 vs MLS
| 리그 | 브랜드 확장성 | 비고 |
|---|---|---|
| 사우디 | 이슬람권, 중동 시장 확장 | 삼성, 현대, 아시아 마케팅 활용 가능 |
| MLS | 북미·중남미 시장 연결 | 은퇴 후 사업 모델로도 뛰어남 |
| K리그 | 국내 한정 | 글로벌 브랜드 확장 어려움 |
3. 정리 – 손흥민, 어디로 가야 할까?
| 항목 | 1위 | 손흥민에게 추천도 |
|---|---|---|
| 돈 | 사우디 | 🔥 매우 높음 |
| 명예 | K리그 | ❤️ 감성적 강점 |
| 생활 | MLS | 🧘♂️ 은퇴 후까지 고려 |
| 경기강도 | MLS·사우디 | 🧩 체력 안배 가능 |
| 브랜드 | 사우디·MLS | 💼 글로벌 확장 유리 |
✅ 손흥민의 선택은 결국, ‘무엇을 지킬 것인가’다
- 국민 감동을 지킬 것인가? → K리그
- 부와 글로벌 브랜드를 확장할 것인가? → 사우디
- 인생의 두 번째 챕터를 준비할 것인가? → MLS
돈, 명예, 브랜드…
손흥민의 마지막 커리어는 어떤 ‘가치’를 남기게 될까?
'세상 잡다한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비쿠폰 받았다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정리 + 똑똑하게 쓰는 법 5가지) (2) | 2025.06.19 |
|---|---|
| 고양이는 아픈 티를 내지 않는다_그래서 종합검진이 필요하다_ (1) | 2025.06.15 |
| 이스라엘 vs 이란, 전쟁 나면 누가 이길까? 정말 쉽게 정리한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력 차이 (0) | 2025.06.15 |